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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는 방법인데 가장 저렴하게 일본을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보겠다.
여행에 가장 큰 비용은 역시 비행기 요금, 숙박비이다. 그 외에 동경의 경우 동경에서 돌아다니는 동안의 교통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게 된다.

비행기 요금을 가장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스탑오버(stop over)를 이용하면 된다. 달라스에서 한국으로 가는 경우 할인티켓을 구입하면 어짜피 경유를 하게 되는데 스탑오버란 경유지에서 바로 다음 비행기를 타는게 아니고 그 곳에서 하루 이상 머물고 나서 다음 비행기를 타는걸 말한다.
정상가격 티켓인 경우는 경유지에서 스탑오버에 제한이 없지만 할인티켓인 경우는 항공사마다 스탑오버 허용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표를 구입할 때 스탑오버가 가능한지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바로는 UA의 경우는 스탑오버를 허용해주지 않았고 AA는 왕복 여정중에 추가비용 없이 한번의 스탑오버가 가능하다. 물론 이 경우에도 스탑오버하는 곳의 공항사용료는 추가 지불해야 한다. (보통 $15~30정도)

미국에서 AA(American Airlines)를 타고 한국으로 가는 경우 AA는 한국에 직접 취항하지 않기 때문에 NRT(나리타 국제공항 - 동경) 또는 KIX(간사이 국제공항 - 오사카)에서 경유해서 JL또는 OZ로 갈아타고 ICN(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이 때 NRT나 KIX에서 바로 경유편을 타지 않고 스탑오버를 하게 되면 공항사용료만 추가함으로서 일본을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예)
Stop over를 안하는 경우: 월요일 13:10 LAX 출발 -> 화요일 11:30 NRT 도착, 16:00 NRT 출발 -> 화요일 18:30 ICN 도착

Stop over를 하는 경우: 월요일 13:10 LAX 출발 -> 화요일 11:30 NRT 도착. [Stop over로 동경 여행]. 금요일 18:00 NRT 출발 -> 금요일 20:45 ICN 도착

숙박은 한인민박 또는 유스호스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묵을 수 있다.
한인민박은 주로 신쥬쿠(新宿) 바로 옆의 신오오쿠보(新大久保)역 주변에 많이 있다. 이쪽이 동경 내의 코리아타운 같은 동네라 한국 식료품점을 비롯해서 한국피씨방, 한국음식점등이 모여있다.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숙박요금이 달라지지만 대강 하루에 3000~4000엔 정도이다. (도미토리 형식의 방에 침대 하나 사용하는 경우)
유스호스텔, 게스트하우스는 동경 여러곳에 퍼져 있는데 내가 주로 가는곳은 아카사카(赤坂)에 있다. 숙박요금은 하루에 2000~3000엔 정도이다.

NRT 공항은 인천공항과 마찮가지로 동경 시내와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데도 1~2시간정도 시간이 걸린다.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은 N'EX(Narita Express)라 불리는 고속철을 타는 것이지만 편도 요금이 약 3000엔이라 비싸다. 저렴하게 가려면 京成線 전철을 이용하면 된다. 이 경우 약 1000엔 정도면 된다.

동경 시내에서 돌아다닐때는 전철/지하철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우리나라와 달라서 표를 한번 사면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게 아니고 갈아타는 경우 운영주체가 달라지면 표를 새로 사야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가는 관광지의 경우 야마노테선(山手線) 또는 도쿄메트로(東京メトロ) 둘중에 하나로 거의 다 커버할 수 있다. 다만 이 둘은 운영주체가 달라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가다가 메트로로 갈아타거나 반대의 경우 일단 개찰구로 나와서 표를 새로 사야만 한다.
자신이 숙박하는 곳과 동선을 고려해서 둘중에 하나의 일일권을 구입하면 교통비를 줄일 수 있다.

* 일본 여행에 대한 정보는 윙버스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가이드북이 꽤 유용하다.
* 동경의 지하철/철도 노선은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서울은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복잡하다. 공항에 내리면 제일 먼저 노선도를 구하는 것이 좋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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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노선도 지도이다.


항공권 구입

2008/05/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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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내선 항공권 구입을 하는 경우는 http://www.priceline.com 이나 http://www.travelocity.com 등의 사이트를 통해 검색하는게 한번에 여러 항공사를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또한 원하는 항공권을 찾은 경우 그걸 등록해 놓으면 항공권 가격 변동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알려주는 트래킹 서비스도 있다. (http://www.yapta.com)

국제선의 경우도 기본적으로는 위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되지만 한국행 비행기 티켓의 경우는 미국에 있는 한국 여행사를 통해 구입하는게 더 싼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이런 저가 티켓은 정상가격에 구입하는 티켓에 비해서 여러가지 제약이 많기는 하지만 저렴한 가격 하나로 다 용서가 된다.
(일단 구입하면 출발, 도착일시 변경 금지, 환불 불가 내지는 변경, 또는 환불시 상당액의 penalty부과, 한국 체류 가능일이 한정 등등)
지금까지 여러번 티켓을 구입할때마다 몇군데 여행사에 전화로 가격을 확인했지만 거의 매번 제일 싼 가격을 제시했기 때문에 나는 항상 Keller에 있는 베스트 여행사를 이용하고 있다. 어짜피 예약은 전화로 하고 결재는 신용카드로 하기 때문에 여행사가 어디에 있는지는 별 관계 없고 구입하고 나서 종이티켓인 경우 몇일 내로 우편으로 항공권이 배달된다.
티켓을 구매하기 전에 몇군데 전화로 가격을 꼭 확인하고 구입하기 바란다. 혹시 가격문의를 위한 연락처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정보를 남겨둔다.

베스트 여행사 (besttravel8282@hotmail.com)
전화 817-745-8282, 214-529-4758
FAX 817-230-5266

* 현재 달라스(DFW)에서 인천(ICN)으로 직항편은 대한항공(KE 032) 밖에 없다. 주 4회 운항(DFW에서 화/목/토/일 출발, 단 6월만 화/목/토/월 출발) 한다.

* 저렴한 항공권은 보통 1~2번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는데 미국에서는 주로 LA(LAX), 샌프란시스코(SFO), 산호세(SJC), 시카고(ORD), 미네아폴리스(MSP) 중의 한 곳에서 환승하게 되고 미국 외에서는 거의 일본의 동경(NRT, 나리타 국제공항), 오사카(KIX, 칸사이 국제공항)에서 환승하게 된다.

* 미국에서 출국할때는 관계 없지만 미국으로 입국하는 경우는 가능하면 미국내에서 환승편은 피하는게 좋다. 최종 목적지에 관계 없이 미국내의 첫번째 도착하는 공항에서 입국수속을 하고 짐을 찾아 국내선 비행기로 다시 부쳐야 하기 때문에 짐이 많은 경우 상당히 귀찮은 일이 된다.
즉 환승을 하더라도 일본에서 환승하는 비행기를 선택하는게 나중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올 때 중간에 짐을 찾을 필요 없이 달라스에서 입국수속하고 짐을 찾으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 환승하는 경우에 같은날 바로 다음 비행기를 타는게 아니고 환승지에서 몇일 보내고 나서 다음 비행기를 타는걸 스톱오버(stop over)라고 한다. 저가 항공권의 경우 항공사마다 스톱오버에 대한 정책이 다르다. 어떤 항공사의 경우는 스톱오버를 아예 허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추가요금을 내면 허용해주는 경우도 있다. AA의 경우는 추가 비용 없이 왕복 항공 구간중에 1번의 스톱오버를 허용해주고 있다. (물론 이 경우도 항공권에 추가비용은 없지만 공항 사용료는 추가 지불해야 하지만 비싸지는 않다. 나리타 공항의 경우 $20인가 $25인가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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